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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Active Virus Shield 공짜이면서 캐스퍼스카이(kaspersky) 엔진을 사용했다고해서 무심코 설치했다. 첫 설치후 부팅후에 다시 부팅한다. 서비스랑 시작프로그램 다 올리고 나서 리부팅된다. -_-;; 윈도우 로고송 이후 바로 부팅.. 이거뭐냐?란 생각이들어 안전모드로 부팅해서 msconfig로 환경설정 및 각 config를 체킹하고 일단 의심가는 서비스및 시작프로그램을 다 disable 시켰다. 결과는...계속 리부팅.. 삽질하다가 MSConfig 에서해 지원해주는 시스템복원이란 버튼을 눌렀다. 복원을 원하는 날짜를 고르고 실행했다. 완벽하게 해당날짜의 셋팅으로 돌아와서 무사히 부팅되었다. 시스템복원이란 메뉴가 이렇게 유용할줄이야.. 결론 : 공짜는 위험할 수 도 있다.. 더보기
비 오는날엔 무슨일이라도 일어나길 바란다. 흔한 싸구려 막걸리라도 목구녕에 넘겨야 기여이 직성이 풀린다. 비바람 불던날 차안에서 거친 바다를 구경해본적이 있는가 그 기억 하나 만으로도 항상 나는 커피를 마시며 거친 바다를 구경하고 싶어진다. 비오는 날엔 이렇게 아침부터 궁상을 떤다. 더보기
컴터 포맷했음 진짜 2년만에 포맷해보는것같다. 예전에 해둔 고스트 이미지 찾다가 포기하고 포맷을 강행했다. 빌어먹을 스파이웨어에 두손 두발들었다. 이건 모 서비스에 올라가서 돈쳐먹는 개구라 스파이웨어만 설치하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고... 하여간 알면서도 못막는다.. 어쩌다 화나서 프로세서 죽이면 리부팅하니 -_-;; 명색이 보안개발자이지만 다 귀찮다 .. 자동차로 치면 수리비가 차값을 상회한다. 어렵게 스파이웨어 잡아도 이미 시스템 데미지는 상상초월.. 이색히들의 홈피가면 당연히 질문게시판 없고 전화때리면 안받고.. 하여간 제대로 걸리면 죽여버리고 싶오.. 안티스파이웨어 개발자로 나설까봐..진짜 겪어보니 죽을꺼같아 더보기
요즘 왤케 졸린거니 12시 00분 평범한 인간 12시 05분 그분께서 강림. 눈풀림 12시 10분 코마상태 진입 12시 15분 Lv1 좀비로 진화. 책상위에 시체가 되어 다량의 침분비 13시 00분 인간계로 귀환. 침닦음. 13시 05분 카폐인 투입 13시 10분 피곤한 인간 무슨약을 먹어야하나 .. 더보기
신림동 막걸리집 비교 종로빈대떡 : 종로원조집처럼 아주 오래는 아니지만 꽤 오래된 집이다. 비때문에 다시 막걸리를 먹게 되었지만 예전처럼 구수한 빈대떡맛은 느낄 수 없었다. 최상의 빈대떡이라함은 바삭한 첫맛과 고소하고 푸짐한 뒷맛이 따라 주어야 하겠지만 바삭함과 고소함이 기대치에 미치진 못하였다. 동동주와 시중에서 파는 서울막걸리 두종류의 막걸리를 판매하며 일반막걸리보다 알콜도수가 높은듯하다. 몇잔 먹으니 뿅가더라.. 뿅뿅파전 : 이름이 뿅뿅 파전은 아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날뿐이다 ㅋ 솥뚜껑위에 나오는 음식이 재미있다. 음식이 식기라도 한다면 다시 데워달라기에도 편하다. 주전자에 담긴 막걸리를 양푼그릇에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음식맛에 비해 가격이 싼편이며 종로빈대떡을 의식한건지 메뉴는 종로빈대떡과 대동소이하다. 뭐 어차.. 더보기
애마 수리 완료 아침에 차를 찾으러 정비소에 갔다. 차를 찾아서 집으로 오다보니 잡소리가 다 사라졌다. 들리는 소리는 엔진 회전음뿐... 어제 홍근이 생일있었다. 생일을 맞이하여 회사 근처 돼지갈비집에서 조촐한 생일회식이 있었다. 처음엔 조촐하게 시작된 술자리가 끝나고 잠시 회사에 들렸다가 명ㅎ이와 2차를 가게되었다. 회사근처 피쉬엔 그릴... 먹다보니 가ㅇ이도 오고~ 친구도 오고~ 몇병 먹다보니 정신이없다. 비 쫄딱맞고 집에 왔는대... 차키랑 집키랑 같이 붙어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결국 집키가 없어서 집에 못가고 비만 쫄딱맞고 헤매이다가 근처 모텔가서 잤다 -_-;;;;;; 난 완전구제불능인가봐 T.T 머리 다시 이만큼 기르고 싶다.. 더보기
애마 수리 들어가다 그간 별탈없이 잘 굴러가던 놈이 5월 말부터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틱틱틱틱 밸브치는 소리가 나길래 조만간 정비소에 보내야지 보내야지 생각하면서 그간 느꼈던 이상증세를 종합해서 오늘 쌍용자동차 구로사업소에 입고시켰다. 그간 내차를 봐주던 이성수씨한테 맡길려고 했는대 이성수씨가 일이 많이 밀려서 다른 분에게 차가 맡겨졌다. 작업전에 이성수씨가 정비맡은 분에게 친히 내 차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개인적으로 믿음이 가는 정비사다..음료수 2개사서 자리에 하나 놓고왔다. 그리고 그간 정비히스토리를 듣은 정비 맡으신분이, 나와같이 시험운전을 하게되었다. 먼저 에어컨 냉기.. 온도센서 측정해보니 19도가 나왔다..이것은 약간 시원한 정도의 바람이다. 이것저것 내게 질문을 하더니 대뜸 조수석 밑을 살.. 더보기
금주 주간 선포 금일자로 금주 주간을 선포합니다. -_-;; 2~3일에 한번씩 복용하던 술을 잠시 복용중지하고 헬쓰와 더블어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취미생활이나 기타 공부등으로 활용합시다~ 아 술안깨.. 7월전에 술먹자고 하는 넘들은 다~~~ 무시하겠따~~~ 더보기
거주자 우선 주차 어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볼일이 있어서 차를 끌고 나갔다 들어오니.. 평소처럼 공영주차장에 대충 주차하려고 하는대 입구에서 어떤분이 말린다. "아저씨 거주자 아니죠?" "(당황) 네,,,,;;;" "얼른 딴곳으로 가세요 지금여기 다 견인들어갑니다" "네 ^^;;" 그간 아무 생각없이 주차했는대 안걸린게 신기했다. 아니면 단속자체가 몇 개월에 한번씩 있는것인지.. 어쨋든 동네아저씨 고맙습니다.. 그렇게 일단 빠져나와서 주차할 자리를 찾는대 ... 정말 동네에 주차할곳이 없었다 --;; 정말 멀리 신림역 근처 공영주차장에 월주차 알아봤는대 월단위 9만원인대 1일~30일 진짜 월단위 주차다 --;;; 이미 6월 후반인대 지금와서 9만원 주고 주차하긴 아깝고해서 포기하고.. 대충 하루이틀 밤 만 때우고 거주자 .. 더보기
휴..이사중.. Ctrl+C Ctrl+V 신공~ 휴힘들다... 벌써 주말이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