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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컴터 포맷했음

진짜 2년만에 포맷해보는것같다.
예전에 해둔 고스트 이미지 찾다가 포기하고 포맷을 강행했다.

빌어먹을 스파이웨어에 두손 두발들었다.
이건 모 서비스에 올라가서 돈쳐먹는 개구라 스파이웨어만 설치하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고... 하여간 알면서도 못막는다..

어쩌다 화나서 프로세서 죽이면 리부팅하니 -_-;;
명색이 보안개발자이지만 다 귀찮다 ..
자동차로 치면 수리비가 차값을 상회한다.

어렵게 스파이웨어 잡아도 이미 시스템 데미지는 상상초월..
이색히들의 홈피가면 당연히 질문게시판 없고 전화때리면 안받고..
하여간 제대로 걸리면 죽여버리고 싶오..

안티스파이웨어 개발자로 나설까봐..진짜 겪어보니 죽을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