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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Bike/용품

Acerbis Stratos Crossover Helmet

오픈페이스의 단점은 사고 시 턱 부분의 위험을 보호해주지 못한다. 하지만 오픈페이스의 경우

전면 개방감이 상당하고 쓰고 벗기가 매우 편하며 헬멧을 쓴 상태로 잠시 편의점에 들른다던지 


이와 같은 일상생활을 함께 함에 있어 굉장히 편리한 잇점이 있기 이러한 풀페이스의 안정성과

오픈페이스의 편리함이 합쳐져 시스템 헬멧이라는 제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이러한 시스템헬멧과는 다르게 턱 부분을 장착/분리 가능하도록 만들어 풀페이스/오픈페이스 

두 종류의 헬멧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헬멧이다.

참고로 이 헬멧은 풀페이스/오픈페이스의 두 가지 모두 유럽안전기준을 승인받은 제품이다(그러나 Made in china ...>


< 제품 전면과 측면 모습  - 오픈페이스 헬멧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턱 보호대를 장착하여도 시야가 상당히 넓게 보인다 >


< 턱 보호대를 탈착한 모습 > 



< 턱 보호대 마감이 조금 아쉽다. 누가 쓰던거 준건가?란 생각이... >


< 오픈페이스화 된 모습. 그리고 릴리즈된 내장 썬바이저 >


< 헬멧 뒷쪽 모습 >


< 헬멧 윗쪽 모습. 선바이저 릴리즈장치가 윗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


< 귓쪽에는 세나와 같은 블루투스 장치의 스피커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 분리 가능한 내피 >


< 헬멧 쉴드는 독특하게 스프링 장치가 삽입되어 있어 올리거나 내린 상태로 힘을 받도록 되어 있다. 특히 쉴드를 올린 상태에서 아래로 내릴 때는 쉴드를

위로 들어 올려서 밑으로 떨어지도록 되어 있다. 사진의 빨간색 선이 쉴드의 작동 라인이며 이마 위쪽으로 들어올려야 내릴 수 있는 구조이다>


< Shoei GT-AIR와 쉘 크기 비교. GT-AIR 보다 작긴 하다 >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쉴드를 별도로 구할 수 없다. FC-MOTO에도 없고 검색을 해도 별도로 판매하는 쉴드가 없으므로 결국 쉴드에 스크래치가 많아질 경우 버리거나 그냥 쓰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가격하나만 보면 그냥 버리고 새로 구입해도? 크게 부담이 없을수있다.

Shoei 쉴드 값이면 이 헬멧을 하나 살 수도....


이 헬멧은 턱보호대를 장착한 상태라도 오픈페이스와 같은 광활한 시야감을 제공한다. 풀페이스의 안전성과 오픈페이스의 시야감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야 말로 이 헬멧을 구입하게된 동기일 수 있겟다.



구입처 : https://www.fc-moto.de/epages/fcm.sf/secb740ea6184/?ObjectPath=/Shops/10207048/Products/Acerbis-Stratos-Helmet/SubProducts/Acerbis-Stratos-Helmet-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