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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M4655 스마트폰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누구나 그렇듯이 새해의 다짐으로 부지런을 떨어보려 마음먹고 둘러보니
 만만한게 블로그질이더라.

작년 가을 핸드폰 분실 후 핸드폰 동냥으로 얻어쓰던 폰들이 통화불량상태가 되어 더이상 일상적인
통화마져 어렵게되어 번호이동을 통하여 천원에 스마트폰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 모델의 전신은 M4650으로 Oz지원이 안되는것빼곤 같은 모델이며 SKT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관은 일단 시원한 액정이 눈에 들어온다. QVGA를 지원하며 터치스크린 방식이다. 그간 일반적인 스마트폰이
내장 키패드장착하여 일반 PDA사이즈컸다면 이 모델은 과감하게 키패드를 포기하고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핵심을 촛점을 둔듯하다.

그래서 간혹 내 핸드폰을 처음만진 사람들은 슬라이드폰인줄 알고 핸드폰밑을 열심히 위로 밀어(?)올리곤한다.
뒷면을 돌려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백만화소의 카메라가 보이며 스피커용 구멍이 구성되있다.카메라의 성능은 그저 그렇다. 어쨋든 동영상 촬영도 제공하니 요긴하게 써먹을 때가 있기도 하겠다.

카메라 양옆 위로는 스타일러스 펜과 DMB 안테나가 내장되있다. 스타일러스 펜은 3단으로 접혀서 꽤나 요긴하게 쓸 수 있으며 DMB안테나도 역시 3단으로 접힌다. 그러나 DMB안테나의 최하단부가 굉장히 부실하게 보이는데
언제 고장나도 고장날것이란 생각이 든다.

배터리는 용량은 1400mh로써 용량자체로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사용하다보면 대체적으로 상당히 부족한 감이 있으며 배터리의 잔량은 프로그램의 실행수준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현상을 보인다. 가령 DMB시청중에 배터리 잔량이 80%라고 치면 DMB를 끄고 화면을 끈 후 1분후에 다시 켜보면 85%가 되있다. 이런식으로 배터리를
사용할때의 배터리 잔량과 대기모드시에 배터리의 잔량이 차이를 보이는데 이것이 버그인지 배터리의 성능이 후진건지는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