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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자고싶다.

정말

침대위에 가만히 누워 마음을 만져보면
여전히 베이고 뜯기고 무너진 흉터들이 많다는것을 느끼다.

눕다

다가오는 아침이 두렵지않지만
다가오는 세월은 천근의 무게로 마음을 어둡게 한다.

눈을 감다.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맘것 꾸고싶어 눈을감다.